지난달 전력 판매 5.2% 증가

입력 2012.03.22 (11:14) 수정 2012.03.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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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 증가와 수출 호조, 예년보다 낮은 평균기온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력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전과 소비자 간의 소매 거래를 의미하는 전력판매량이 지난달 419.3억kWh(킬로와트 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지난해와는 달리 설 연휴가 1월로 이동한데다 윤달까지 겹쳐 조업일이 늘어났고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낮아 전력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9.7%, 교육용이 5.8%, 일반용이 2.4%, 주택용이 1.1%, 농사용이 10.6% 각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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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력 판매 5.2% 증가
    • 입력 2012-03-22 11:14:37
    • 수정2012-03-22 15:47:28
    경제
조업일 증가와 수출 호조, 예년보다 낮은 평균기온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력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전과 소비자 간의 소매 거래를 의미하는 전력판매량이 지난달 419.3억kWh(킬로와트 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지난해와는 달리 설 연휴가 1월로 이동한데다 윤달까지 겹쳐 조업일이 늘어났고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낮아 전력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9.7%, 교육용이 5.8%, 일반용이 2.4%, 주택용이 1.1%, 농사용이 10.6% 각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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