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팬, 데뷔 20주년 기념 ‘기록 보관소’ 개설

입력 2012.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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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자료를 모아 만든 ’서태지 아카이브’가 23일 개설된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서태지의 음악활동, 팬덤의 역사, 이를 다룬 매체의 기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0년 8월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해 프로젝트가 꾸려졌다.



2010년 10월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에 저작권 승인을 받은 후 웹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자료 수집 등 각 분야에 걸친 팬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차례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오는 23일 서태지 데뷔 20주년에 맞춰 사이트 개설을 준비해온 것.



사이트 제작에 드는 비용은 팬들의 자발적 모금과 관련 물품 경매로 충당됐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위키디피아’처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웹 2.0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단순한 자료수집이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유기적인 쌍방향 기록 및 자료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서태지 아카이브’측은 "정확한 기록을 통해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서태지의 음악과 사회적 영향력을 올바로 전달하는 한편, 문화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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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팬, 데뷔 20주년 기념 ‘기록 보관소’ 개설
    • 입력 2012-03-22 15:57:26
    연합뉴스
서태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자료를 모아 만든 ’서태지 아카이브’가 23일 개설된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서태지의 음악활동, 팬덤의 역사, 이를 다룬 매체의 기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0년 8월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해 프로젝트가 꾸려졌다.

2010년 10월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에 저작권 승인을 받은 후 웹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자료 수집 등 각 분야에 걸친 팬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차례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오는 23일 서태지 데뷔 20주년에 맞춰 사이트 개설을 준비해온 것.

사이트 제작에 드는 비용은 팬들의 자발적 모금과 관련 물품 경매로 충당됐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위키디피아’처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웹 2.0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단순한 자료수집이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유기적인 쌍방향 기록 및 자료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서태지 아카이브’측은 "정확한 기록을 통해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서태지의 음악과 사회적 영향력을 올바로 전달하는 한편, 문화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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