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원 빼돌린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
입력 2012.03.22 (16:23)
수정 2012.03.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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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5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5살 임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7살 한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298만 원을 범죄 계좌로 입금받아 서울 신도림역 부근 은행에서 인출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모두 5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송금과 인출, 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으로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나 신발 등을 구입해 중국 조직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챙긴 돈이 물품 배송 이외에 일부 환치기 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298만 원을 범죄 계좌로 입금받아 서울 신도림역 부근 은행에서 인출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모두 5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송금과 인출, 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으로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나 신발 등을 구입해 중국 조직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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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억 원 빼돌린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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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2 16:23:02
- 수정2012-03-22 16:35:30
서울 송파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5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5살 임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7살 한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298만 원을 범죄 계좌로 입금받아 서울 신도림역 부근 은행에서 인출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모두 5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송금과 인출, 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으로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나 신발 등을 구입해 중국 조직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챙긴 돈이 물품 배송 이외에 일부 환치기 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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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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