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 해 들어 평양시에도 하루 평균 2시간 안팎으로만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운영하는 북한연구소 소식지는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하루 평균 4시간씩 전기를 공급하다 올 해 들어 2시간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당의 한 간부가 "중국에 수출하던 석탄을 발전소로 돌리면서 한 때 전력공급이 좋아졌지만, 중국에 석탄 수출이 계속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운영하는 북한연구소 소식지는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하루 평균 4시간씩 전기를 공급하다 올 해 들어 2시간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당의 한 간부가 "중국에 수출하던 석탄을 발전소로 돌리면서 한 때 전력공급이 좋아졌지만, 중국에 석탄 수출이 계속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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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평양에도 하루 2시간만 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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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2 17:11:07
북한이 올 해 들어 평양시에도 하루 평균 2시간 안팎으로만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운영하는 북한연구소 소식지는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하루 평균 4시간씩 전기를 공급하다 올 해 들어 2시간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당의 한 간부가 "중국에 수출하던 석탄을 발전소로 돌리면서 한 때 전력공급이 좋아졌지만, 중국에 석탄 수출이 계속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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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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