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명예 살인'에 의한 피해 여성 수가 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단체인 파키스탄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명예라는 이름 아래 최소 943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93명은 미성년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당수는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와 허락 없이 결혼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일부 희생자는 살해되기 전 성폭행을 당했으며, 여성 대부분은 자신의 형제나 남편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권단체인 파키스탄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명예라는 이름 아래 최소 943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93명은 미성년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당수는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와 허락 없이 결혼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일부 희생자는 살해되기 전 성폭행을 당했으며, 여성 대부분은 자신의 형제나 남편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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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명예살인 피해 여성 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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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2 20:55:44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명예 살인'에 의한 피해 여성 수가 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단체인 파키스탄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명예라는 이름 아래 최소 943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93명은 미성년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당수는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와 허락 없이 결혼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일부 희생자는 살해되기 전 성폭행을 당했으며, 여성 대부분은 자신의 형제나 남편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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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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