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비빔밥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미밥에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20여 가지 맛깔스런 재료를 얹고 계란 노른자를 올린 뒤 육회와 은행으로 마무리한 비빔밥,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상징이자 영양 만점의 대표 한식입니다.
재료의 다섯 가지 색, 이른바 오방색은 전통의 음양오행 사상과도 연결됩니다.
<인터뷰>진상범 (전북대 교수): "오방색이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우주적 마음의 표현인데 이것들이 비빔밥을 만들 때 나타났다고 봅니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인 비빔밥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프랑스와 멕시코 등 5개 나라가 전통 음식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했습니다.
이에 앞서 비빔밥을 우리나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우선 추진됩니다.
<인터뷰>이희숙 (박사/유네스코 산하 무형문화재 사무처장): "학술적으로는 비빔밥을 통해 한국의 정신에 대해 많은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실질적인면에서는 일단 한국을 알게되니까 음식계통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화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우리의 비빔밥이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비빔밥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미밥에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20여 가지 맛깔스런 재료를 얹고 계란 노른자를 올린 뒤 육회와 은행으로 마무리한 비빔밥,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상징이자 영양 만점의 대표 한식입니다.
재료의 다섯 가지 색, 이른바 오방색은 전통의 음양오행 사상과도 연결됩니다.
<인터뷰>진상범 (전북대 교수): "오방색이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우주적 마음의 표현인데 이것들이 비빔밥을 만들 때 나타났다고 봅니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인 비빔밥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프랑스와 멕시코 등 5개 나라가 전통 음식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했습니다.
이에 앞서 비빔밥을 우리나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우선 추진됩니다.
<인터뷰>이희숙 (박사/유네스코 산하 무형문화재 사무처장): "학술적으로는 비빔밥을 통해 한국의 정신에 대해 많은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실질적인면에서는 일단 한국을 알게되니까 음식계통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화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우리의 비빔밥이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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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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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3 07:10:58
<앵커 멘트>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비빔밥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미밥에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20여 가지 맛깔스런 재료를 얹고 계란 노른자를 올린 뒤 육회와 은행으로 마무리한 비빔밥,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상징이자 영양 만점의 대표 한식입니다.
재료의 다섯 가지 색, 이른바 오방색은 전통의 음양오행 사상과도 연결됩니다.
<인터뷰>진상범 (전북대 교수): "오방색이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우주적 마음의 표현인데 이것들이 비빔밥을 만들 때 나타났다고 봅니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인 비빔밥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프랑스와 멕시코 등 5개 나라가 전통 음식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했습니다.
이에 앞서 비빔밥을 우리나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우선 추진됩니다.
<인터뷰>이희숙 (박사/유네스코 산하 무형문화재 사무처장): "학술적으로는 비빔밥을 통해 한국의 정신에 대해 많은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실질적인면에서는 일단 한국을 알게되니까 음식계통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화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우리의 비빔밥이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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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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