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108년 만에 첫 결승행

입력 2012.03.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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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헤라클레스가 팀의 108년 역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컵 축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7분 헤라클레스는 라모스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리그 선두 알크마르에게 전반 20분과 22분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 갑니다.



헤라클레스는 후반 21분 쿠안샤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합니다.



연장에서 토마스 브룬스와 니노 구리예의 연속골로 4대2로 승리한 헤라클레스는 108년 만에 처음 네덜란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3쿼터 휴스턴의 스콜라가 넘어지면서도 슛을 성공시킵니다.



드래직은 3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17득점을 올립니다.



여기에 파슨스가 20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낸, 휴스턴은 골든 스테이트를 109대 83으로 물리쳤습니다.



유럽 농구는 플레이오프 열기로 뜨겁습니다.



마카비 일렉트라는 다비드 블루의 결정적인 3점포로 파나티나이코스를 94대 92로 꺾고, 1승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유닉스 카잔을 66대 6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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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클레스, 108년 만에 첫 결승행
    • 입력 2012-03-23 22:03:42
    뉴스 9
<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헤라클레스가 팀의 108년 역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컵 축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7분 헤라클레스는 라모스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리그 선두 알크마르에게 전반 20분과 22분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 갑니다.

헤라클레스는 후반 21분 쿠안샤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합니다.

연장에서 토마스 브룬스와 니노 구리예의 연속골로 4대2로 승리한 헤라클레스는 108년 만에 처음 네덜란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3쿼터 휴스턴의 스콜라가 넘어지면서도 슛을 성공시킵니다.

드래직은 3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17득점을 올립니다.

여기에 파슨스가 20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낸, 휴스턴은 골든 스테이트를 109대 83으로 물리쳤습니다.

유럽 농구는 플레이오프 열기로 뜨겁습니다.

마카비 일렉트라는 다비드 블루의 결정적인 3점포로 파나티나이코스를 94대 92로 꺾고, 1승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유닉스 카잔을 66대 6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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