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을 ‘현대가’ vs ‘현대맨’ 맞대결
입력 2012.03.26 (08:00)
수정 2012.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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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월 총선의 주요 승부처를 둘러보는 세 번째 순서.
오늘은 '현대가'와 '현대맨'이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동작을을 살펴봅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정몽준입니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이자 전 여당 대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경륜을 내세워 지역 개발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상업용지를 확대하고 대기업 업무시설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후보) :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역시 경제가 다시 살아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녹취>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CEO 출신 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도 '경제통'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해법은 다릅니다.
경제 민주화와 재벌개혁을 통해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합니다.
<녹취> 이계안(민주통합당 후보) : "재벌 2세, 며느리, 딸들이 빵집을, 체인점까지 해서 동네 상권을 다 뺏어갔습니다."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는 양극화 해소를 강조하며, 서민과 젊은 층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철(진보신당 후보) : "젊은 진보로서 패기있게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4번의 총선에서 지금의 여야가 각각 2번씩 승리한 동작을 지역.
아파트 밀집 지역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투표 성향이 엇갈려, 지역별 투표율이 승패의 관건입니다..
'경제전문가'를 내세운 정몽준, 이계안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 속에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의 선전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4월 총선의 주요 승부처를 둘러보는 세 번째 순서.
오늘은 '현대가'와 '현대맨'이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동작을을 살펴봅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정몽준입니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이자 전 여당 대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경륜을 내세워 지역 개발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상업용지를 확대하고 대기업 업무시설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후보) :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역시 경제가 다시 살아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녹취>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CEO 출신 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도 '경제통'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해법은 다릅니다.
경제 민주화와 재벌개혁을 통해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합니다.
<녹취> 이계안(민주통합당 후보) : "재벌 2세, 며느리, 딸들이 빵집을, 체인점까지 해서 동네 상권을 다 뺏어갔습니다."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는 양극화 해소를 강조하며, 서민과 젊은 층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철(진보신당 후보) : "젊은 진보로서 패기있게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4번의 총선에서 지금의 여야가 각각 2번씩 승리한 동작을 지역.
아파트 밀집 지역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투표 성향이 엇갈려, 지역별 투표율이 승패의 관건입니다..
'경제전문가'를 내세운 정몽준, 이계안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 속에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의 선전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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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을 ‘현대가’ vs ‘현대맨’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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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6 08:00:40
- 수정2012-03-26 15:17:59
<앵커 멘트>
4월 총선의 주요 승부처를 둘러보는 세 번째 순서.
오늘은 '현대가'와 '현대맨'이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동작을을 살펴봅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정몽준입니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이자 전 여당 대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경륜을 내세워 지역 개발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상업용지를 확대하고 대기업 업무시설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후보) :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역시 경제가 다시 살아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녹취>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CEO 출신 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도 '경제통'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해법은 다릅니다.
경제 민주화와 재벌개혁을 통해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합니다.
<녹취> 이계안(민주통합당 후보) : "재벌 2세, 며느리, 딸들이 빵집을, 체인점까지 해서 동네 상권을 다 뺏어갔습니다."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는 양극화 해소를 강조하며, 서민과 젊은 층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철(진보신당 후보) : "젊은 진보로서 패기있게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4번의 총선에서 지금의 여야가 각각 2번씩 승리한 동작을 지역.
아파트 밀집 지역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투표 성향이 엇갈려, 지역별 투표율이 승패의 관건입니다..
'경제전문가'를 내세운 정몽준, 이계안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 속에 진보신당 김종철 후보의 선전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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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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