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핵 테러 방지에 국제협력·공조 필요”
입력 2012.03.27 (09:31)
수정 2012.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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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테러에는 국경이 없어서, 핵 테러의 피해는 어느 한 나라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핵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이룩한 진전을 바탕으로 한층 진일보한 실천적 공약과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최소화하면서 핵물질 불법거래를 탐지, 추적하고 대응하는 국제적 협력을 완비하며 국제규범의 보편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볼 때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들도 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이룩한 진전을 바탕으로 한층 진일보한 실천적 공약과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최소화하면서 핵물질 불법거래를 탐지, 추적하고 대응하는 국제적 협력을 완비하며 국제규범의 보편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볼 때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들도 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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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핵 테러 방지에 국제협력·공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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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7 09:31:08
- 수정2012-03-27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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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테러에는 국경이 없어서, 핵 테러의 피해는 어느 한 나라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핵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이룩한 진전을 바탕으로 한층 진일보한 실천적 공약과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최소화하면서 핵물질 불법거래를 탐지, 추적하고 대응하는 국제적 협력을 완비하며 국제규범의 보편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볼 때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들도 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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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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