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이틀째…오후 정체 절정

입력 2012.03.27 (10:54) 수정 2012.03.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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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퇴근시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교통정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3시쯤부터 저녁 퇴근시간 이후까지 58개국 정상과 대표들이 행사장과 숙소, 공항 등으로 이동해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퇴근시간대 강남권 전체와 강북 도심,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가 절정할 달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또 오늘 밤 10시까지 핵 안보정상회의장인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와 테헤란로의 차선 절반을 통제하고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모든 차선의 차량 이동을 통제합니다.

이와 함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삼성역에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 단계적 교통통제로 올림픽대로에 7km 이상의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며 퇴근시간대에 승용차 이용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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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안보정상회의 이틀째…오후 정체 절정
    • 입력 2012-03-27 10:54:06
    • 수정2012-03-27 14:25:05
    사회
핵안보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퇴근시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교통정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3시쯤부터 저녁 퇴근시간 이후까지 58개국 정상과 대표들이 행사장과 숙소, 공항 등으로 이동해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퇴근시간대 강남권 전체와 강북 도심,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가 절정할 달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또 오늘 밤 10시까지 핵 안보정상회의장인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와 테헤란로의 차선 절반을 통제하고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모든 차선의 차량 이동을 통제합니다. 이와 함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삼성역에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 단계적 교통통제로 올림픽대로에 7km 이상의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며 퇴근시간대에 승용차 이용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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