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갑 “교통 해결, 서민경제 회생 약속”

입력 2012.03.27 (21:58) 수정 2012.03.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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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경인뉴스가 마련한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현역 국회의원과 3명의 정치 신예가 맞붙은 수원 갑 선거구를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조업 인구가 1%에 불과할 정도로 자족 기능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히는 수원시 갑 선거구.

지난 1월까지 수원지검 부장 검사를 지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장안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지역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인터뷰>김용남(기호1번 새누리당):"(지하철 4호선의) 동탄까지 2단계 연결을 다음에 하고 전체적으로 장안구까지의 완공시기는 약 2년동안 앞당기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이찬열 후보는 대형마트들이 난립하면서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2년 반 동안의 의정 경험을 살려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이찬열(기호2번/민주통합당):"이 골목상권은 물론 중소기업이 정말 황폐화돼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무엇보다 앞장을 설 것이고"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직업 전문학교 강사를 지낸 무소속 이면구 후보는 신분당선을 장안구까지 연결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면구(기호6번 무소속):"(신분당선이) 우리 장안구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을 통과해야지 지금 기존에 계획된 것은 인구가 많이 살지 않아요. 우리 장안구 지역에 전철이 가야 되겠다."

지난 12년 동안 무료법률자문활동을 해 온 무소속 홍원식 후보는 연무동 일대에 실버타운을 조성해 떠나는 장안구를 찾아오는 장안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홍원식(기호7번/무소속):"장안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유공자들의 실버타운인 보훈복지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실버타운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국회의원과 세 명의 정치 신예가 맞붙은 수원 갑 선거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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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갑 “교통 해결, 서민경제 회생 약속”
    • 입력 2012-03-27 21:58:19
    • 수정2012-03-30 22:19:08
    뉴스9(경인)
<앵커 멘트> KBS 경인뉴스가 마련한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현역 국회의원과 3명의 정치 신예가 맞붙은 수원 갑 선거구를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조업 인구가 1%에 불과할 정도로 자족 기능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히는 수원시 갑 선거구. 지난 1월까지 수원지검 부장 검사를 지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장안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지역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인터뷰>김용남(기호1번 새누리당):"(지하철 4호선의) 동탄까지 2단계 연결을 다음에 하고 전체적으로 장안구까지의 완공시기는 약 2년동안 앞당기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이찬열 후보는 대형마트들이 난립하면서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2년 반 동안의 의정 경험을 살려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이찬열(기호2번/민주통합당):"이 골목상권은 물론 중소기업이 정말 황폐화돼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무엇보다 앞장을 설 것이고"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직업 전문학교 강사를 지낸 무소속 이면구 후보는 신분당선을 장안구까지 연결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면구(기호6번 무소속):"(신분당선이) 우리 장안구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을 통과해야지 지금 기존에 계획된 것은 인구가 많이 살지 않아요. 우리 장안구 지역에 전철이 가야 되겠다." 지난 12년 동안 무료법률자문활동을 해 온 무소속 홍원식 후보는 연무동 일대에 실버타운을 조성해 떠나는 장안구를 찾아오는 장안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홍원식(기호7번/무소속):"장안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유공자들의 실버타운인 보훈복지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실버타운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국회의원과 세 명의 정치 신예가 맞붙은 수원 갑 선거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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