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광주·전남 방문…‘지지층 결집’ 호소
입력 2012.03.28 (07:06)
수정 2012.03.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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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 전남 지역을 찾아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도 정권교체를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이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속을 시도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광주가 민주통합당의 심장이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 광주에서 민주통합당이 외면당하면 나라의 운명은 어디로 가겠는가."
지난 공천 과정에서 광주 전남 당원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누리당에 대한 공세 수위도 한단계 높였습니다.
색깔론을 중단하고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정책위의장): "새누리당이 정책엔 관심없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흑탕물을 치고 있어."
백의 종군을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정권교체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지면 정권교체 없다..."
또 지난 서울시장 선거 직전 당협 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만약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함께 바람 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 전남 지역을 찾아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도 정권교체를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이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속을 시도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광주가 민주통합당의 심장이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 광주에서 민주통합당이 외면당하면 나라의 운명은 어디로 가겠는가."
지난 공천 과정에서 광주 전남 당원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누리당에 대한 공세 수위도 한단계 높였습니다.
색깔론을 중단하고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정책위의장): "새누리당이 정책엔 관심없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흑탕물을 치고 있어."
백의 종군을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정권교체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지면 정권교체 없다..."
또 지난 서울시장 선거 직전 당협 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만약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함께 바람 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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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광주·전남 방문…‘지지층 결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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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8 07:06:26
- 수정2012-03-28 15:30:01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 전남 지역을 찾아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도 정권교체를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이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속을 시도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광주가 민주통합당의 심장이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 광주에서 민주통합당이 외면당하면 나라의 운명은 어디로 가겠는가."
지난 공천 과정에서 광주 전남 당원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누리당에 대한 공세 수위도 한단계 높였습니다.
색깔론을 중단하고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정책위의장): "새누리당이 정책엔 관심없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흑탕물을 치고 있어."
백의 종군을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정권교체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지면 정권교체 없다..."
또 지난 서울시장 선거 직전 당협 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만약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함께 바람 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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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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