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 편지 작성자 신 명 씨가 홍 전 대표 측으로부터 사과 제의를 받았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 씨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가짜 편지 사건에 홍 전 대표가 연루된 것처럼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 측은 또 수사기관과 인터폴에 요청해 신 씨를 강제 귀국시켜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명 씨는 이에 앞서 어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홍 전 대표 측 관계자가 기획 입국설이 거짓으로 밝혀진 뒤 자신에게 홍 전 대표 대신 사과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 씨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가짜 편지 사건에 홍 전 대표가 연루된 것처럼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 측은 또 수사기관과 인터폴에 요청해 신 씨를 강제 귀국시켜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명 씨는 이에 앞서 어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홍 전 대표 측 관계자가 기획 입국설이 거짓으로 밝혀진 뒤 자신에게 홍 전 대표 대신 사과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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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측 “신명의 사과 제의 주장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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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8 15:14:44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 편지 작성자 신 명 씨가 홍 전 대표 측으로부터 사과 제의를 받았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 씨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가짜 편지 사건에 홍 전 대표가 연루된 것처럼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 측은 또 수사기관과 인터폴에 요청해 신 씨를 강제 귀국시켜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명 씨는 이에 앞서 어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홍 전 대표 측 관계자가 기획 입국설이 거짓으로 밝혀진 뒤 자신에게 홍 전 대표 대신 사과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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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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