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천안함과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로 다음 달 총선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오늘 자유민주연구학회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세미나에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왜곡 주장과 망언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 김씨 집단의 불법 살인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선임연구관은 "북한과 종북세력은 천안함 2주기가 되도록 아직도 각종 의혹 제기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총선을 앞두고 '평화세력과 전쟁세력'의 구도를 재편해 선거 개입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이 전 천안함사건 정부합동조사단장은 기조연설에서 "과학적.객관적 과정을 통해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로 생긴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절단, 침몰된 것"으로 결론났다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 고성능 폭약 250kg 규모의 어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오늘 자유민주연구학회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세미나에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왜곡 주장과 망언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 김씨 집단의 불법 살인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선임연구관은 "북한과 종북세력은 천안함 2주기가 되도록 아직도 각종 의혹 제기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총선을 앞두고 '평화세력과 전쟁세력'의 구도를 재편해 선거 개입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이 전 천안함사건 정부합동조사단장은 기조연설에서 "과학적.객관적 과정을 통해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로 생긴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절단, 침몰된 것"으로 결론났다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 고성능 폭약 250kg 규모의 어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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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천안함 의혹 제기로 4·11 총선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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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8 17:15:48
북한이 천안함과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로 다음 달 총선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오늘 자유민주연구학회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세미나에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왜곡 주장과 망언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 김씨 집단의 불법 살인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선임연구관은 "북한과 종북세력은 천안함 2주기가 되도록 아직도 각종 의혹 제기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총선을 앞두고 '평화세력과 전쟁세력'의 구도를 재편해 선거 개입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이 전 천안함사건 정부합동조사단장은 기조연설에서 "과학적.객관적 과정을 통해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로 생긴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절단, 침몰된 것"으로 결론났다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 고성능 폭약 250kg 규모의 어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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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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