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이 관중 난동에 대한 책임으로 연고지 외의 제3장소에서 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4일 인천-대전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소요와 난동, 홍염 사용, 경기장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인천 구단에는 연맹이 지정하는 날짜에 연고지 외 장소인 제3지역에서 홈경기를 1회 개최하고 제재금 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전 구단에는 제재금 천만원과 향후 두 경기 동안 대전의 서포터즈석을 패쇄토록 했습니다.
또 인천 마스코트를 폭행한 가해자 2명에 대해서는 각 구단에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박영렬 위원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같이 강도 높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4일 인천-대전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소요와 난동, 홍염 사용, 경기장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인천 구단에는 연맹이 지정하는 날짜에 연고지 외 장소인 제3지역에서 홈경기를 1회 개최하고 제재금 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전 구단에는 제재금 천만원과 향후 두 경기 동안 대전의 서포터즈석을 패쇄토록 했습니다.
또 인천 마스코트를 폭행한 가해자 2명에 대해서는 각 구단에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박영렬 위원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같이 강도 높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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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관중 난동 책임 제3장소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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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9 15:59:51
프로축구 인천이 관중 난동에 대한 책임으로 연고지 외의 제3장소에서 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4일 인천-대전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소요와 난동, 홍염 사용, 경기장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인천 구단에는 연맹이 지정하는 날짜에 연고지 외 장소인 제3지역에서 홈경기를 1회 개최하고 제재금 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전 구단에는 제재금 천만원과 향후 두 경기 동안 대전의 서포터즈석을 패쇄토록 했습니다.
또 인천 마스코트를 폭행한 가해자 2명에 대해서는 각 구단에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박영렬 위원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같이 강도 높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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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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