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폐아 2년 새 23% 늘어”

입력 2012.03.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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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폐아가 2년 사이에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늘 자폐아 진단을 받은 8세 이하 어린이가 2006년의 110명 당 1명에서 2008년에는 88명당 1명 꼴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3세 이전에 자폐 증세로 진단된 아이가 계속 늘어나는 등 갈수록 조기에 발병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자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폐 진단을 받은 어린이는 지난 2002년에는 155명당 1명 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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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자폐아 2년 새 23% 늘어”
    • 입력 2012-03-30 06:09:28
    국제
미국에서 자폐아가 2년 사이에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늘 자폐아 진단을 받은 8세 이하 어린이가 2006년의 110명 당 1명에서 2008년에는 88명당 1명 꼴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3세 이전에 자폐 증세로 진단된 아이가 계속 늘어나는 등 갈수록 조기에 발병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자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폐 진단을 받은 어린이는 지난 2002년에는 155명당 1명 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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