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번 출장, 3삼진 무안타 침묵

입력 2012.03.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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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이틀째 방망이가 침묵해 추신수의 타율은 0.255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스플릿 스쿼드(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평소 3번 타자로 타석에 서던 추신수는 4번으로 출장했다.



추신수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헛스윙으로 돌아섰다.



6회말엔 2사 1루에서 타석에 올라 볼넷 하나를 골라냈지만 트래비스 하프너의 파울 플라이 아웃 때 함께 퇴장했다.



추신수는 8회말 2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삼진아웃을 당하고 경기를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콜로라도에 3-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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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4번 출장, 3삼진 무안타 침묵
    • 입력 2012-03-30 08:25:15
    연합뉴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이틀째 방망이가 침묵해 추신수의 타율은 0.255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스플릿 스쿼드(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평소 3번 타자로 타석에 서던 추신수는 4번으로 출장했다.

추신수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헛스윙으로 돌아섰다.

6회말엔 2사 1루에서 타석에 올라 볼넷 하나를 골라냈지만 트래비스 하프너의 파울 플라이 아웃 때 함께 퇴장했다.

추신수는 8회말 2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삼진아웃을 당하고 경기를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콜로라도에 3-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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