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 22,489달러…GDP 3.6% 성장

입력 2012.03.30 (08:41) 수정 2012.03.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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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년 연속 2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2천489달러, 원화 기준으로는 2천492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의 2만562달러보다 천927 달러 늘어난 규모입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09년 만7천달러 선까지 떨어졌다가 2010년에 다시 2만 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투자와 소비 등이 부진했음에도 수출 증가세 덕에 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저축률은 31.7%로 0.4% 포인트 하락했고 국내 총투자율은 29.4%로 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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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년 연속 2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2천489달러, 원화 기준으로는 2천492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의 2만562달러보다 천927 달러 늘어난 규모입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09년 만7천달러 선까지 떨어졌다가 2010년에 다시 2만 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투자와 소비 등이 부진했음에도 수출 증가세 덕에 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저축률은 31.7%로 0.4% 포인트 하락했고 국내 총투자율은 29.4%로 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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