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슘 100베크렐 이상 쌀 전량 매입 폐기

입력 2012.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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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당 세슘 함량이 100베크렐을 넘는 쌀을 전량 매입해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로운 방사성 세슘의 기준치인 1kg당 100베크렐을 적용해 지난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이 기준을 초과하는 쌀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농가를 지원하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매입 대상 쌀은 최대 약 3만7천톤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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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세슘 100베크렐 이상 쌀 전량 매입 폐기
    • 입력 2012-03-30 10:43:08
    국제
일본 정부가 1㎏당 세슘 함량이 100베크렐을 넘는 쌀을 전량 매입해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로운 방사성 세슘의 기준치인 1kg당 100베크렐을 적용해 지난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이 기준을 초과하는 쌀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농가를 지원하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매입 대상 쌀은 최대 약 3만7천톤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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