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 3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2.03.30 (10:52) 수정 2012.03.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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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차익시현에 따른 환매증가로 3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현재 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55조천59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6천33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또 계좌수도 884만 8천개로 지난달에 22만 9천개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 적립식 펀드가 전체 펀드 잔액과 계좌수 감소분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투자지역별로는 국내투자형이 1조3천280억원, 해외투자형이 3천50억원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결과는 코스피가 2,000선으로 진입하자 주식형을 중심으로 차익시현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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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 3개월 연속 감소
    • 입력 2012-03-30 10:52:44
    • 수정2012-03-30 14:08:22
    경제
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차익시현에 따른 환매증가로 3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현재 국내외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55조천59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6천33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또 계좌수도 884만 8천개로 지난달에 22만 9천개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 적립식 펀드가 전체 펀드 잔액과 계좌수 감소분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투자지역별로는 국내투자형이 1조3천280억원, 해외투자형이 3천50억원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결과는 코스피가 2,000선으로 진입하자 주식형을 중심으로 차익시현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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