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학생 사채 이용 현황 파악” 지시

입력 2012.03.30 (11:39) 수정 2012.03.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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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때문에 사채로 몰리고 있는데 금융당국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점검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종로구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학생들이 어떤 형태로 사채를 쓰는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대책을 세워 발표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민금융은 원금을 제 때 못 갚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유예해주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서민금융은 없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맞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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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대학생 사채 이용 현황 파악” 지시
    • 입력 2012-03-30 11:39:07
    • 수정2012-03-30 13:59:50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때문에 사채로 몰리고 있는데 금융당국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점검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종로구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학생들이 어떤 형태로 사채를 쓰는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대책을 세워 발표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민금융은 원금을 제 때 못 갚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유예해주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서민금융은 없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맞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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