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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불법 문신 무더기 적발
입력 2012.03.30 (13: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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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료 면허증 없이 바늘과 주사기를 가지고 문신을 하는 행위.

불법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멋져보인다고, 강해보인다는 이유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 같은 불법문신이 성행하고 있는데요,

불법 문신을 시술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문신 시술소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주사기에 바늘, 색조 물감까지, 문신 시술에 쓰는 도구들이 널려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문신 시술소 10곳은 고등학생에게 최고 350만 원을 받고 도깨비 그림 등의 문신을 해줬습니다.

모두 의료 면허증 없이 불법 영업을 한 겁니다.

<녹취>불법 문신 시술자 : "주변에 문신을 한 사람을 통해서 먼저 문신을 한 친구가 소개로 해서 오거든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광고를 통해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문신을 할 수 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신을 부추겼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피해 학부모 : "몸 안에 이렇게 문신을 하고 겉옷을 입기 때문에 몰랐어요. 몸 전체에 피가 났다고 했어요. 문신을 보면 끔찍하죠."

전문가들은 청소년기에 몸에 문신을 할 경우 피부 감염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인터뷰> 신삼식( 피부과 원장) : "감염 위험 높고 나중에 지워지지도 않아.."

경찰은 불법 문신 시술소가 학교 폭력 가해자들과도 연관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 청소년 대상 불법 문신 무더기 적발
    • 입력 2012-03-30 13:07:49
    뉴스 12
<앵커 멘트>

의료 면허증 없이 바늘과 주사기를 가지고 문신을 하는 행위.

불법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멋져보인다고, 강해보인다는 이유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 같은 불법문신이 성행하고 있는데요,

불법 문신을 시술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문신 시술소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주사기에 바늘, 색조 물감까지, 문신 시술에 쓰는 도구들이 널려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문신 시술소 10곳은 고등학생에게 최고 350만 원을 받고 도깨비 그림 등의 문신을 해줬습니다.

모두 의료 면허증 없이 불법 영업을 한 겁니다.

<녹취>불법 문신 시술자 : "주변에 문신을 한 사람을 통해서 먼저 문신을 한 친구가 소개로 해서 오거든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광고를 통해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문신을 할 수 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신을 부추겼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피해 학부모 : "몸 안에 이렇게 문신을 하고 겉옷을 입기 때문에 몰랐어요. 몸 전체에 피가 났다고 했어요. 문신을 보면 끔찍하죠."

전문가들은 청소년기에 몸에 문신을 할 경우 피부 감염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인터뷰> 신삼식( 피부과 원장) : "감염 위험 높고 나중에 지워지지도 않아.."

경찰은 불법 문신 시술소가 학교 폭력 가해자들과도 연관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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