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덩어리’ 떨어져 차량 10여 대 펑크

입력 2012.03.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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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납덩어리가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울산시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울산방면 7.6킬로미터 지점에서 화물차에서 납덩어리로 추정되는 길이 70센티미터 정도의 철강원료 하나가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승용차 십여 대가 이를 피하지 못해 타이어에 구멍이 났지만 차들이 갓길에 주차해 추돌사고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물체가 떨어진 장소를 역추적하는 한편 달아난 화물차 운전기사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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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덩어리’ 떨어져 차량 10여 대 펑크
    • 입력 2012-03-30 13:53:01
    사회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납덩어리가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울산시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울산방면 7.6킬로미터 지점에서 화물차에서 납덩어리로 추정되는 길이 70센티미터 정도의 철강원료 하나가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승용차 십여 대가 이를 피하지 못해 타이어에 구멍이 났지만 차들이 갓길에 주차해 추돌사고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물체가 떨어진 장소를 역추적하는 한편 달아난 화물차 운전기사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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