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PC방과 식당 등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5살 이 모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36살 이 모씨 등 3명은 수배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송탄과 안중, 포승 지역의 폐업한 PC방과 식당 등 7곳에서 '바다이야기'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10억 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게밖에 CCTV를 설치해놓고 경찰이 오면 문을 열어주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전원을 껐다 켜면 정상적 게임으로 변환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송탄과 안중, 포승 지역의 폐업한 PC방과 식당 등 7곳에서 '바다이야기'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10억 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게밖에 CCTV를 설치해놓고 경찰이 오면 문을 열어주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전원을 껐다 켜면 정상적 게임으로 변환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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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불법 게임장 운영 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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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30 14:53:24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PC방과 식당 등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5살 이 모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36살 이 모씨 등 3명은 수배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송탄과 안중, 포승 지역의 폐업한 PC방과 식당 등 7곳에서 '바다이야기'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10억 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게밖에 CCTV를 설치해놓고 경찰이 오면 문을 열어주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전원을 껐다 켜면 정상적 게임으로 변환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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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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