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이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위성을 발사할 경우,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신문은 류 장관이 '필요한 조치'에 대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라고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류 장관이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합의한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북한 당국이 주민을 기아로부터 조금이라도 구할 가능성을 없앤 것은 유감이라며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위성을 발사할 경우,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신문은 류 장관이 '필요한 조치'에 대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라고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류 장관이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합의한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북한 당국이 주민을 기아로부터 조금이라도 구할 가능성을 없앤 것은 유감이라며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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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北 로켓 발사하면 필요한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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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31 11:24:11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위성을 발사할 경우,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신문은 류 장관이 '필요한 조치'에 대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라고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류 장관이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합의한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북한 당국이 주민을 기아로부터 조금이라도 구할 가능성을 없앤 것은 유감이라며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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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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