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거리 미사일 관련 독일서 북-미 접촉
입력 2012.04.01 (07:29)
수정 2012.04.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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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북한의 광명성 3호 로켓 발사가 예고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31일 독일의 한 휴양리조트에서 북-미간 비공식 접촉이 열렸습니다.
토머스 피커링 전 미 국무차관 등 미국측 민간 대표단과 북한의 이근 외무성 미국 국장 등은 베를린 외곽 클로스터뮐레 리조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만남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과 관련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양측간 대화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계속됐으며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북-미간 합의 위반이라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미국측 민간 대표단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수석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같은 장소에서 하루 더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토머스 피커링 전 미 국무차관 등 미국측 민간 대표단과 북한의 이근 외무성 미국 국장 등은 베를린 외곽 클로스터뮐레 리조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만남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과 관련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양측간 대화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계속됐으며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북-미간 합의 위반이라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미국측 민간 대표단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수석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같은 장소에서 하루 더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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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관련 독일서 북-미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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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1 07:29:56
- 수정2012-04-01 07:37:52
이달 중순 북한의 광명성 3호 로켓 발사가 예고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31일 독일의 한 휴양리조트에서 북-미간 비공식 접촉이 열렸습니다.
토머스 피커링 전 미 국무차관 등 미국측 민간 대표단과 북한의 이근 외무성 미국 국장 등은 베를린 외곽 클로스터뮐레 리조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만남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과 관련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양측간 대화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계속됐으며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북-미간 합의 위반이라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미국측 민간 대표단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수석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같은 장소에서 하루 더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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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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