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쇄신파 “이대통령 아는 것 모두 밝혀야”

입력 2012.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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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구상찬, 임해규 의원 등 새누리당 쇄신파 의원들은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아는 것을 모두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 등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대신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가 총리실 불법 사찰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만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검사 도입에 합의해야 하며, 19대 국회가 열리면 불법 사찰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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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쇄신파 “이대통령 아는 것 모두 밝혀야”
    • 입력 2012-04-01 14:52:18
    정치
남경필, 구상찬, 임해규 의원 등 새누리당 쇄신파 의원들은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아는 것을 모두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 등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대신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가 총리실 불법 사찰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만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검사 도입에 합의해야 하며, 19대 국회가 열리면 불법 사찰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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