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불법 사찰, 전·현 정권 관련자 책임져야”

자유선진당 심대평 선거대책위원장은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에 대해 조속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중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심대평 위원장은 오늘 세종시에서 열린 총선 유세 현장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책임 공방으로 나라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전 정부, 현 정부를 막론하고 관련자들이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또 이같은 문제는 결국 권력 독점이 원인이라며 제 3당인 선진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