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승을 올리고 챔피언 결정전을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홈팀 인삼공사를 3-0(25-21, 25-23, 25-15)으로 꺾고 1승을 신고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인삼공사에 패한 현대건설은 1승1패를 기록, 원점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삼공사가 몬타뇨를 주력으로 내세운 가운데 현대건설은 모든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양효진(14득점)과 황연주(12득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포’ 브란키차를 뒷받침했다.
1세트에선 중반 이후 현대건설이 이끌어갔다.
브란키차-양효진-황연주의 삼각편대가 점수를 따내면서 높은 벽(블로킹 득점 1·유효 블로킹 6)까지 쌓아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인삼공사가 힘을 냈지만 흐름을 탄 현대건설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7-10으로 뒤지던 인삼공사는 김세영과 몬타뇨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근소한 차로 앞서가다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수지의 속공으로 2세트를 마저 빼앗았다.
기 싸움에서 이긴 현대건설은 큰 점수 차로 3세트를 가져갔다.
6-6 동점 이후 내리 6점을 허용한 인삼공사는 3세트 내내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다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 팀은 4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벌인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홈팀 인삼공사를 3-0(25-21, 25-23, 25-15)으로 꺾고 1승을 신고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인삼공사에 패한 현대건설은 1승1패를 기록, 원점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삼공사가 몬타뇨를 주력으로 내세운 가운데 현대건설은 모든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양효진(14득점)과 황연주(12득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포’ 브란키차를 뒷받침했다.
1세트에선 중반 이후 현대건설이 이끌어갔다.
브란키차-양효진-황연주의 삼각편대가 점수를 따내면서 높은 벽(블로킹 득점 1·유효 블로킹 6)까지 쌓아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인삼공사가 힘을 냈지만 흐름을 탄 현대건설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7-10으로 뒤지던 인삼공사는 김세영과 몬타뇨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근소한 차로 앞서가다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수지의 속공으로 2세트를 마저 빼앗았다.
기 싸움에서 이긴 현대건설은 큰 점수 차로 3세트를 가져갔다.
6-6 동점 이후 내리 6점을 허용한 인삼공사는 3세트 내내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다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 팀은 4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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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인삼공사에 반격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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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1 16:08:55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승을 올리고 챔피언 결정전을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홈팀 인삼공사를 3-0(25-21, 25-23, 25-15)으로 꺾고 1승을 신고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인삼공사에 패한 현대건설은 1승1패를 기록, 원점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삼공사가 몬타뇨를 주력으로 내세운 가운데 현대건설은 모든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양효진(14득점)과 황연주(12득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포’ 브란키차를 뒷받침했다.
1세트에선 중반 이후 현대건설이 이끌어갔다.
브란키차-양효진-황연주의 삼각편대가 점수를 따내면서 높은 벽(블로킹 득점 1·유효 블로킹 6)까지 쌓아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인삼공사가 힘을 냈지만 흐름을 탄 현대건설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7-10으로 뒤지던 인삼공사는 김세영과 몬타뇨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근소한 차로 앞서가다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수지의 속공으로 2세트를 마저 빼앗았다.
기 싸움에서 이긴 현대건설은 큰 점수 차로 3세트를 가져갔다.
6-6 동점 이후 내리 6점을 허용한 인삼공사는 3세트 내내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다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 팀은 4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벌인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홈팀 인삼공사를 3-0(25-21, 25-23, 25-15)으로 꺾고 1승을 신고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인삼공사에 패한 현대건설은 1승1패를 기록, 원점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삼공사가 몬타뇨를 주력으로 내세운 가운데 현대건설은 모든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양효진(14득점)과 황연주(12득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포’ 브란키차를 뒷받침했다.
1세트에선 중반 이후 현대건설이 이끌어갔다.
브란키차-양효진-황연주의 삼각편대가 점수를 따내면서 높은 벽(블로킹 득점 1·유효 블로킹 6)까지 쌓아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인삼공사가 힘을 냈지만 흐름을 탄 현대건설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7-10으로 뒤지던 인삼공사는 김세영과 몬타뇨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근소한 차로 앞서가다가 양효진의 블로킹과 김수지의 속공으로 2세트를 마저 빼앗았다.
기 싸움에서 이긴 현대건설은 큰 점수 차로 3세트를 가져갔다.
6-6 동점 이후 내리 6점을 허용한 인삼공사는 3세트 내내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다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 팀은 4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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