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경기 표심잡기…“민생 챙기겠다”

입력 2012.04.04 (07:53) 수정 2012.04.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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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오늘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어제는 충청과 경기 남부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 경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인천의 전략 지역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김무성 의원은 서울, '미래로 유세단'은 강원을 찾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어제 경기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공략했습니다.

또 충남 천안과 공주, 부여 등 10개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신뢰와 민생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 : "야당 때 약속했던 이 일(세종시)을 지켜내기 위해서 저와 새누리당의 많은 의원들이 정치 생명까지 걸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대전과 인천에서 표심 다지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보수 진영 시민단체는 충청권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서경석(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협력해서 단일화 되지 않은 후보를 주저 앉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이 시민단체는 자체 선정한 단일 후보 15명을 발표하고 단일화로 충청에서 진보 진영 당선 가능성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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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인천·경기 표심잡기…“민생 챙기겠다”
    • 입력 2012-04-04 07:53:57
    • 수정2012-04-04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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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오늘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어제는 충청과 경기 남부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 경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인천의 전략 지역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김무성 의원은 서울, '미래로 유세단'은 강원을 찾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어제 경기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공략했습니다. 또 충남 천안과 공주, 부여 등 10개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신뢰와 민생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 : "야당 때 약속했던 이 일(세종시)을 지켜내기 위해서 저와 새누리당의 많은 의원들이 정치 생명까지 걸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대전과 인천에서 표심 다지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보수 진영 시민단체는 충청권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서경석(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협력해서 단일화 되지 않은 후보를 주저 앉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이 시민단체는 자체 선정한 단일 후보 15명을 발표하고 단일화로 충청에서 진보 진영 당선 가능성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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