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산업 기술 유출해 회사 차려

입력 2012.04.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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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국내시장의 90퍼센트를 점유한 '전하 발생물질'의 생산기술을 빼돌려 새 회사를 차리고 영업을 한 혐의로 공장장 37살 박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 화학업체에서 7년 동안 근무한 박 씨는 지난 2010년 10월 퇴사한 뒤 투자자를 모아 회사를 설립하고, 레이저프린터 토너와 복사기의 중요 소모품인 전하발생물질을 생산해 판매하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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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점 산업 기술 유출해 회사 차려
    • 입력 2012-04-04 11:37:15
    사회
울산지방경찰청은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국내시장의 90퍼센트를 점유한 '전하 발생물질'의 생산기술을 빼돌려 새 회사를 차리고 영업을 한 혐의로 공장장 37살 박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 화학업체에서 7년 동안 근무한 박 씨는 지난 2010년 10월 퇴사한 뒤 투자자를 모아 회사를 설립하고, 레이저프린터 토너와 복사기의 중요 소모품인 전하발생물질을 생산해 판매하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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