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방 “北 로켓, 본토 추락 가능성 우려”
입력 2012.04.04 (12:39)
수정 2012.04.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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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은 북한이 발사 예정인 장거리 로켓이 필리핀 본토에 떨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그동안 완벽하게 로켓을 발사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당초 계획보다 멀리 날아가면 필리핀 영토에 떨어질 수 있다면서 "로켓 파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비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어제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그동안 완벽하게 로켓을 발사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당초 계획보다 멀리 날아가면 필리핀 영토에 떨어질 수 있다면서 "로켓 파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비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어제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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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국방 “北 로켓, 본토 추락 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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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12:39:13
- 수정2012-04-04 15:46:09
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은 북한이 발사 예정인 장거리 로켓이 필리핀 본토에 떨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그동안 완벽하게 로켓을 발사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즈민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당초 계획보다 멀리 날아가면 필리핀 영토에 떨어질 수 있다면서 "로켓 파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비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어제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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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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