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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수출 효자 ‘청정 미역’ 수확 한창
입력 2012.04.04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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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남해안에서는 막바지 미역 수확이 한창인 데요.

일본 원전사태 이후 수출이 늘면서 미역값이 유례없이 올라 양식어민들이 즐거워하고있습니다.

박익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에 실린 검붉은 미역을 옮겨 싣고 있습니다.

청정 고흥앞바다에서 갓 따온 싱싱한 미역입니다.

보통 4월 초순까지 채취하기 때문에 남해안의 미역따기는 끝물입니다.

올해 미역 수확량은 초겨울 고수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예년보다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성엽 : "12월까지 강수량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미역성장이 둔화되고 자동으로 탈락된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유례없이 좋았습니다.

미역 원초가격은 1킬로그램에 백 30원선...

생산량 부족에다 일본 원전사태 이후 수출증가까지 겹쳐 값이 좋았던 지난해 보다도 4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올해 고흥에서는 지난해 보다 3배이상 늘어난 70억원어치를 일본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선표(미역가공공장) : "원초를 확보하는 데 아무래도 지장이 많지요. 수출에도 그 여파가 있다고 봐야지요."

전국 미역의 40%를 생산하는 고흥지역에서는 미역산업 규모가 사상 최대인 9백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일본 원전 사태 이후 해조류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귀한 몸이 되면서, 양식어민들의 즐거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 남해안 수출 효자 ‘청정 미역’ 수확 한창
    • 입력 2012-04-04 13:06:17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남해안에서는 막바지 미역 수확이 한창인 데요.

일본 원전사태 이후 수출이 늘면서 미역값이 유례없이 올라 양식어민들이 즐거워하고있습니다.

박익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에 실린 검붉은 미역을 옮겨 싣고 있습니다.

청정 고흥앞바다에서 갓 따온 싱싱한 미역입니다.

보통 4월 초순까지 채취하기 때문에 남해안의 미역따기는 끝물입니다.

올해 미역 수확량은 초겨울 고수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예년보다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성엽 : "12월까지 강수량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미역성장이 둔화되고 자동으로 탈락된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유례없이 좋았습니다.

미역 원초가격은 1킬로그램에 백 30원선...

생산량 부족에다 일본 원전사태 이후 수출증가까지 겹쳐 값이 좋았던 지난해 보다도 4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올해 고흥에서는 지난해 보다 3배이상 늘어난 70억원어치를 일본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선표(미역가공공장) : "원초를 확보하는 데 아무래도 지장이 많지요. 수출에도 그 여파가 있다고 봐야지요."

전국 미역의 40%를 생산하는 고흥지역에서는 미역산업 규모가 사상 최대인 9백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일본 원전 사태 이후 해조류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귀한 몸이 되면서, 양식어민들의 즐거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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