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둔기 맞아 50대 2명 사상

입력 2012.04.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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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30분쯤 대전시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58살 김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집주인인 54살 김 모씨도 골절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아파트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가보니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혈액이 묻은 둔기를 발견해 정밀 감식을 의뢰했으며,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해 용의자 신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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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서 둔기 맞아 50대 2명 사상
    • 입력 2012-04-04 15:30:10
    사회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대전시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58살 김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집주인인 54살 김 모씨도 골절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아파트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가보니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혈액이 묻은 둔기를 발견해 정밀 감식을 의뢰했으며,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해 용의자 신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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