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얇은 태양전지 개발

입력 2012.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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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와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케플러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이들 연구팀이 1,000분의 1밀리미터가 조금 넘는 1.4마이크로미터의 플라스틱 필름에 발전과 전극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금속 박막을 탑재해 기존의 12분의 1 정도의 두께인 약 2마이크로미터의 태양전지를 제작했습니다.

발전량 1와트당 무게도 0.1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부드럽게 휘어지거나 돌돌 말수도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이들 연구팀은 이 태양전지 개발 내용을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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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서 가장 얇은 태양전지 개발
    • 입력 2012-04-04 17:14:58
    국제
일본 도쿄대와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케플러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이들 연구팀이 1,000분의 1밀리미터가 조금 넘는 1.4마이크로미터의 플라스틱 필름에 발전과 전극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금속 박막을 탑재해 기존의 12분의 1 정도의 두께인 약 2마이크로미터의 태양전지를 제작했습니다. 발전량 1와트당 무게도 0.1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부드럽게 휘어지거나 돌돌 말수도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이들 연구팀은 이 태양전지 개발 내용을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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