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년 만에 ‘재대결’

입력 2012.04.05 (22:42) 수정 2012.04.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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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 번 총선에서도 후보자들이 맞대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 선거구를 류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개항의 역사가 시작된 곳, 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 선거굽니다.

새누리당 박상은 후보는 지난 18대에 이어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지역 재개발 사업 활성화와 물류 국제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또 경제 자유 구역이 있는 영종 지역엔 국제 자유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은 후보(기호 1번/새누리당) :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이 행복하고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서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지난 17대 의원을 지낸 민주통합당 한광원 후보에겐 이번 총선이 박 후보와의 재대결입니다.

한 후보는 사람을 우선하는 도시 재개발과 내항 재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또 화수포구 등을 해양 관광 명소로 만들고, 연안여객선 운임을 50% 할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광원 후보(기호 2번/민주통합당) : "누구보다도 이 지역의 사정을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애정이 있습니다. 제가 꼭 당선이 돼서 우리 지역을 예전의 영광스러운 예전의 모습으로"

수성이냐 탈환이냐 4년 만에 벌어지는 두 후보의 재격돌에 지지층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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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년 만에 ‘재대결’
    • 입력 2012-04-05 22:42:00
    • 수정2012-04-05 22:59:1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 번 총선에서도 후보자들이 맞대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 선거구를 류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개항의 역사가 시작된 곳, 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 선거굽니다. 새누리당 박상은 후보는 지난 18대에 이어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지역 재개발 사업 활성화와 물류 국제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또 경제 자유 구역이 있는 영종 지역엔 국제 자유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은 후보(기호 1번/새누리당) :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이 행복하고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서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지난 17대 의원을 지낸 민주통합당 한광원 후보에겐 이번 총선이 박 후보와의 재대결입니다. 한 후보는 사람을 우선하는 도시 재개발과 내항 재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또 화수포구 등을 해양 관광 명소로 만들고, 연안여객선 운임을 50% 할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광원 후보(기호 2번/민주통합당) : "누구보다도 이 지역의 사정을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애정이 있습니다. 제가 꼭 당선이 돼서 우리 지역을 예전의 영광스러운 예전의 모습으로" 수성이냐 탈환이냐 4년 만에 벌어지는 두 후보의 재격돌에 지지층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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