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2.04.06 (09:10)
수정 2012.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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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tv 프로그램의 요점만 콕콕 찝어 보내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 첫 번째로 보실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시청률 승승장구 중,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잃어버린 아들 귀남을 바로 앞집에서 찾은 가족들은 뜨거운 기쁨을 나누는데요.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아! 귀남아! 귀남아! 그 낯선 땅에 뚝 떨어져서 아이고 내 새끼야. 아이고, 내 새끼야...”
<녹취>김남주(배우) : “안녕하세요,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죠?
<녹취>오연서(배우) : “그런데 미국으로 간다면서요?”
<녹취>강부자(배우) : “미...미국이라니?”
<녹취>장용(배우) : “그게요, 이 사실 알기 전에 이미 결정된 일입니다, 어머님.”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이가 다시 미국으로 간다는 거야? 그러냐, 귀남아?”
<녹취>유준상(배우) : “네.”
<녹취>강부자(배우) : “그래?”
간신히 찾았는데 다시 헤어진다니 얼마나 섭섭할까요~
테리, 아니 귀남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녹취>김재원(아나운서) : “앞서 예고 해드린 대로 오늘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막힌 사연에 방송까지 탄 가족들.
하지만 윤희는 시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마지못해 나왔는데요.
<녹취>김남주(배우) : “저희는 그 흔한 고부갈등? 그런 거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 친정엄마보다 더 편한 느낌이었어요.”
<녹취>김영란(배우) : “아니 저년이 뭐래는 거야?”
<녹취>김남주(배우) : “정말이지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게 너무 행복해요.”
아 이 가식의 눈물 연기!
한편 시어머니 청애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윤희를 찾아 오는데요!
<녹취>윤여정(배우) : “새아가.”
<녹취>김남주(배우) : “네, 어머님.”
<녹취>윤여정(배우) : “미국 꼭 가야만 하는 거니?”
<녹취>김남주(배우) : “네?”
본격적으로 귀남의 미국행 막기에 나선 청애!
과연 윤희는 미국으로 떠날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토크부문 화제의 1분은요,
김승우의 승승장구입니다!
<녹취>하지원(배우) : “비타민 같은 여자 하지원입니다.”
<녹취>김승우(배우) : “환영합니다!”
이번 주 주인공은요, 라벤다 향이 나는 어메이징~ 한 그녀죠!
하지원 씨 편이었는데요.
<녹취>김승우(배우) : “하지원 씨가 보통 작품을 하다보면 같이 하는 남자배우들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누구누구 있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현빈 씨, 조인성 씨, 소지섭 씨, 강동원 씨, 권상우 씨...”
오우 대단하네요, 어떻게 저도 좀 안 될까요?
<녹취>김승우(배우) : “저도 사실 하지원 씨랑 작업을 했죠..”
아 그렇죠 참, 김승우 씨도 영화 역전에 산다로 만났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제가 한 영화중에는 제일 안됐죠.”
흥행퀸 하지원 씨의 최악의 작품, 김승우 씨 말 안하느니만 못했네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키스신이 있었잖아요.”
<녹취>현빈(배우) : “아 더러워. 이리 와 봐!”
이야~ 이건 정말 다시 봐도 명장면이에요!
<녹취>탁재훈(가수) : “평소에 즐겨 하시는?”
탁재훈 씨 이게 무슨 말입니까~ 즐겨하다니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이승기 씨는 얼마 전에 기사 났던데 목덜미에 밖에 못했다고? 간지럽지 않았나요?”
그 화제의 장면 바로 이 장면이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잘 하던가요? 표현을 잘 못해서요.”
<녹취>하지원(배우) : “네, 대범하시더라고요.”
연하의 이승기 씨가 대범했다고요?
<녹취>하지원(배우) : “대본을 잘못 보신 거예요. 누워있는 항아 옆에 앉아서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건데... 갑자기 제 뒤에 누우시는 거예요!”
아이고 젊은 혈기에 너무 앞서 가셨다 이승기 씨!
국민 남동생이 응큼해, 너무 응큼해!
<녹취>하지원(배우) : “감독님이 승기 씨를 끌어냈어요. 감독님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혈기 넘치는 적극적인 연하남 이승기 씨와의 목덜미 키스 에피소드가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패티김 씨 2회로 진행 됐죠!
<녹취>패티김(가수) : “아픈 마음에 상처는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이번 주에도 정말 대단한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쏘냐 씨가 단연 압권이었죠!
<녹취>쏘냐(가수) : “사랑의 맹세라는 곡을 하게 됐는데 멜로디도 너무 예쁘고 가사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저는. 예전부터 좋은 가사들은 TV로 보시는 분들 중에 장애우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가사를 한번 들려 드리고 싶었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안겨 속삭이는.”
지금의 패티김 씨를 있게 한 곡, 사랑의 맹세를 수화를 곁들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쏘냐 씨, 말이 필요 있나요, 들어 봐야죠!
<녹취>쏘냐(가수) :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mine"
아... 정말 소름끼치는 감동!
가슴이 벅찰 정도인데요.
지켜보던 경쟁 가수들조차 눈물로 기립하게 만든 쏘냐 씨의 무대!
<녹취>문희준(가수) : “조명 38개가!”
심지어 전설 패티김 씨마저 눈물을 보입니다!
<녹취>신동엽(개그맨) : “왜 눈물을 이렇게 흘리셨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잠시 제가 54년 전, 그때 감정도 많이 떠올랐고 벌써 내가 54년이 됐구나 하는 감회가 남달랐고 그래서...”
전설마저 눈물짓게 만든 쏘냐 씨의 감동의 무대!
당연히 예능 부문 화제의 1분 드려야겠죠?
지금까지 화제의 1분들을 모두 만나 보셨는데요,
다음 주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지난 한 주간 tv 프로그램의 요점만 콕콕 찝어 보내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 첫 번째로 보실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시청률 승승장구 중,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잃어버린 아들 귀남을 바로 앞집에서 찾은 가족들은 뜨거운 기쁨을 나누는데요.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아! 귀남아! 귀남아! 그 낯선 땅에 뚝 떨어져서 아이고 내 새끼야. 아이고, 내 새끼야...”
<녹취>김남주(배우) : “안녕하세요,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죠?
<녹취>오연서(배우) : “그런데 미국으로 간다면서요?”
<녹취>강부자(배우) : “미...미국이라니?”
<녹취>장용(배우) : “그게요, 이 사실 알기 전에 이미 결정된 일입니다, 어머님.”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이가 다시 미국으로 간다는 거야? 그러냐, 귀남아?”
<녹취>유준상(배우) : “네.”
<녹취>강부자(배우) : “그래?”
간신히 찾았는데 다시 헤어진다니 얼마나 섭섭할까요~
테리, 아니 귀남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녹취>김재원(아나운서) : “앞서 예고 해드린 대로 오늘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막힌 사연에 방송까지 탄 가족들.
하지만 윤희는 시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마지못해 나왔는데요.
<녹취>김남주(배우) : “저희는 그 흔한 고부갈등? 그런 거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 친정엄마보다 더 편한 느낌이었어요.”
<녹취>김영란(배우) : “아니 저년이 뭐래는 거야?”
<녹취>김남주(배우) : “정말이지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게 너무 행복해요.”
아 이 가식의 눈물 연기!
한편 시어머니 청애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윤희를 찾아 오는데요!
<녹취>윤여정(배우) : “새아가.”
<녹취>김남주(배우) : “네, 어머님.”
<녹취>윤여정(배우) : “미국 꼭 가야만 하는 거니?”
<녹취>김남주(배우) : “네?”
본격적으로 귀남의 미국행 막기에 나선 청애!
과연 윤희는 미국으로 떠날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토크부문 화제의 1분은요,
김승우의 승승장구입니다!
<녹취>하지원(배우) : “비타민 같은 여자 하지원입니다.”
<녹취>김승우(배우) : “환영합니다!”
이번 주 주인공은요, 라벤다 향이 나는 어메이징~ 한 그녀죠!
하지원 씨 편이었는데요.
<녹취>김승우(배우) : “하지원 씨가 보통 작품을 하다보면 같이 하는 남자배우들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누구누구 있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현빈 씨, 조인성 씨, 소지섭 씨, 강동원 씨, 권상우 씨...”
오우 대단하네요, 어떻게 저도 좀 안 될까요?
<녹취>김승우(배우) : “저도 사실 하지원 씨랑 작업을 했죠..”
아 그렇죠 참, 김승우 씨도 영화 역전에 산다로 만났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제가 한 영화중에는 제일 안됐죠.”
흥행퀸 하지원 씨의 최악의 작품, 김승우 씨 말 안하느니만 못했네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키스신이 있었잖아요.”
<녹취>현빈(배우) : “아 더러워. 이리 와 봐!”
이야~ 이건 정말 다시 봐도 명장면이에요!
<녹취>탁재훈(가수) : “평소에 즐겨 하시는?”
탁재훈 씨 이게 무슨 말입니까~ 즐겨하다니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이승기 씨는 얼마 전에 기사 났던데 목덜미에 밖에 못했다고? 간지럽지 않았나요?”
그 화제의 장면 바로 이 장면이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잘 하던가요? 표현을 잘 못해서요.”
<녹취>하지원(배우) : “네, 대범하시더라고요.”
연하의 이승기 씨가 대범했다고요?
<녹취>하지원(배우) : “대본을 잘못 보신 거예요. 누워있는 항아 옆에 앉아서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건데... 갑자기 제 뒤에 누우시는 거예요!”
아이고 젊은 혈기에 너무 앞서 가셨다 이승기 씨!
국민 남동생이 응큼해, 너무 응큼해!
<녹취>하지원(배우) : “감독님이 승기 씨를 끌어냈어요. 감독님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혈기 넘치는 적극적인 연하남 이승기 씨와의 목덜미 키스 에피소드가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패티김 씨 2회로 진행 됐죠!
<녹취>패티김(가수) : “아픈 마음에 상처는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이번 주에도 정말 대단한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쏘냐 씨가 단연 압권이었죠!
<녹취>쏘냐(가수) : “사랑의 맹세라는 곡을 하게 됐는데 멜로디도 너무 예쁘고 가사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저는. 예전부터 좋은 가사들은 TV로 보시는 분들 중에 장애우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가사를 한번 들려 드리고 싶었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안겨 속삭이는.”
지금의 패티김 씨를 있게 한 곡, 사랑의 맹세를 수화를 곁들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쏘냐 씨, 말이 필요 있나요, 들어 봐야죠!
<녹취>쏘냐(가수) :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mine"
아... 정말 소름끼치는 감동!
가슴이 벅찰 정도인데요.
지켜보던 경쟁 가수들조차 눈물로 기립하게 만든 쏘냐 씨의 무대!
<녹취>문희준(가수) : “조명 38개가!”
심지어 전설 패티김 씨마저 눈물을 보입니다!
<녹취>신동엽(개그맨) : “왜 눈물을 이렇게 흘리셨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잠시 제가 54년 전, 그때 감정도 많이 떠올랐고 벌써 내가 54년이 됐구나 하는 감회가 남달랐고 그래서...”
전설마저 눈물짓게 만든 쏘냐 씨의 감동의 무대!
당연히 예능 부문 화제의 1분 드려야겠죠?
지금까지 화제의 1분들을 모두 만나 보셨는데요,
다음 주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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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09:10:27
- 수정2012-04-06 1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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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tv 프로그램의 요점만 콕콕 찝어 보내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 첫 번째로 보실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시청률 승승장구 중,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잃어버린 아들 귀남을 바로 앞집에서 찾은 가족들은 뜨거운 기쁨을 나누는데요.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아! 귀남아! 귀남아! 그 낯선 땅에 뚝 떨어져서 아이고 내 새끼야. 아이고, 내 새끼야...”
<녹취>김남주(배우) : “안녕하세요,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죠?
<녹취>오연서(배우) : “그런데 미국으로 간다면서요?”
<녹취>강부자(배우) : “미...미국이라니?”
<녹취>장용(배우) : “그게요, 이 사실 알기 전에 이미 결정된 일입니다, 어머님.”
<녹취>강부자(배우) : “귀남이가 다시 미국으로 간다는 거야? 그러냐, 귀남아?”
<녹취>유준상(배우) : “네.”
<녹취>강부자(배우) : “그래?”
간신히 찾았는데 다시 헤어진다니 얼마나 섭섭할까요~
테리, 아니 귀남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녹취>김재원(아나운서) : “앞서 예고 해드린 대로 오늘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막힌 사연에 방송까지 탄 가족들.
하지만 윤희는 시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마지못해 나왔는데요.
<녹취>김남주(배우) : “저희는 그 흔한 고부갈등? 그런 거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 친정엄마보다 더 편한 느낌이었어요.”
<녹취>김영란(배우) : “아니 저년이 뭐래는 거야?”
<녹취>김남주(배우) : “정말이지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게 너무 행복해요.”
아 이 가식의 눈물 연기!
한편 시어머니 청애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윤희를 찾아 오는데요!
<녹취>윤여정(배우) : “새아가.”
<녹취>김남주(배우) : “네, 어머님.”
<녹취>윤여정(배우) : “미국 꼭 가야만 하는 거니?”
<녹취>김남주(배우) : “네?”
본격적으로 귀남의 미국행 막기에 나선 청애!
과연 윤희는 미국으로 떠날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토크부문 화제의 1분은요,
김승우의 승승장구입니다!
<녹취>하지원(배우) : “비타민 같은 여자 하지원입니다.”
<녹취>김승우(배우) : “환영합니다!”
이번 주 주인공은요, 라벤다 향이 나는 어메이징~ 한 그녀죠!
하지원 씨 편이었는데요.
<녹취>김승우(배우) : “하지원 씨가 보통 작품을 하다보면 같이 하는 남자배우들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누구누구 있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현빈 씨, 조인성 씨, 소지섭 씨, 강동원 씨, 권상우 씨...”
오우 대단하네요, 어떻게 저도 좀 안 될까요?
<녹취>김승우(배우) : “저도 사실 하지원 씨랑 작업을 했죠..”
아 그렇죠 참, 김승우 씨도 영화 역전에 산다로 만났었죠?
<녹취>하지원(배우) : “제가 한 영화중에는 제일 안됐죠.”
흥행퀸 하지원 씨의 최악의 작품, 김승우 씨 말 안하느니만 못했네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키스신이 있었잖아요.”
<녹취>현빈(배우) : “아 더러워. 이리 와 봐!”
이야~ 이건 정말 다시 봐도 명장면이에요!
<녹취>탁재훈(가수) : “평소에 즐겨 하시는?”
탁재훈 씨 이게 무슨 말입니까~ 즐겨하다니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이승기 씨는 얼마 전에 기사 났던데 목덜미에 밖에 못했다고? 간지럽지 않았나요?”
그 화제의 장면 바로 이 장면이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잘 하던가요? 표현을 잘 못해서요.”
<녹취>하지원(배우) : “네, 대범하시더라고요.”
연하의 이승기 씨가 대범했다고요?
<녹취>하지원(배우) : “대본을 잘못 보신 거예요. 누워있는 항아 옆에 앉아서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건데... 갑자기 제 뒤에 누우시는 거예요!”
아이고 젊은 혈기에 너무 앞서 가셨다 이승기 씨!
국민 남동생이 응큼해, 너무 응큼해!
<녹취>하지원(배우) : “감독님이 승기 씨를 끌어냈어요. 감독님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혈기 넘치는 적극적인 연하남 이승기 씨와의 목덜미 키스 에피소드가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패티김 씨 2회로 진행 됐죠!
<녹취>패티김(가수) : “아픈 마음에 상처는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모르고 살 것을!”
이번 주에도 정말 대단한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쏘냐 씨가 단연 압권이었죠!
<녹취>쏘냐(가수) : “사랑의 맹세라는 곡을 하게 됐는데 멜로디도 너무 예쁘고 가사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저는. 예전부터 좋은 가사들은 TV로 보시는 분들 중에 장애우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가사를 한번 들려 드리고 싶었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안겨 속삭이는.”
지금의 패티김 씨를 있게 한 곡, 사랑의 맹세를 수화를 곁들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쏘냐 씨, 말이 필요 있나요, 들어 봐야죠!
<녹취>쏘냐(가수) :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mine"
아... 정말 소름끼치는 감동!
가슴이 벅찰 정도인데요.
지켜보던 경쟁 가수들조차 눈물로 기립하게 만든 쏘냐 씨의 무대!
<녹취>문희준(가수) : “조명 38개가!”
심지어 전설 패티김 씨마저 눈물을 보입니다!
<녹취>신동엽(개그맨) : “왜 눈물을 이렇게 흘리셨어요?”
<녹취>패티김(가수) : “잠시 제가 54년 전, 그때 감정도 많이 떠올랐고 벌써 내가 54년이 됐구나 하는 감회가 남달랐고 그래서...”
전설마저 눈물짓게 만든 쏘냐 씨의 감동의 무대!
당연히 예능 부문 화제의 1분 드려야겠죠?
지금까지 화제의 1분들을 모두 만나 보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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