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성 국가 상징’ 희천발전소 완공
입력 2012.04.06 (11:34)
수정 2012.04.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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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성국가 건설의 상징'으로 강조해온 자강도의 수력발전소인 희천발전소를 완공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희천 1호 발전소와 희천 2호 발전소 준공식이 어제 각각 진행됐다"며 "평양시의 전기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고 청천강 주변 농경지 등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있는 희천발전소는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발전용량은 30만 킬로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 2001년 착공돼 강성대국 원년인 올 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돼왔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8번이나 건설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 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태종수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희천 1호 발전소와 희천 2호 발전소 준공식이 어제 각각 진행됐다"며 "평양시의 전기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고 청천강 주변 농경지 등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있는 희천발전소는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발전용량은 30만 킬로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 2001년 착공돼 강성대국 원년인 올 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돼왔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8번이나 건설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 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태종수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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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강성 국가 상징’ 희천발전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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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11:34:08
- 수정2012-04-06 16:27:30
북한이 '강성국가 건설의 상징'으로 강조해온 자강도의 수력발전소인 희천발전소를 완공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희천 1호 발전소와 희천 2호 발전소 준공식이 어제 각각 진행됐다"며 "평양시의 전기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고 청천강 주변 농경지 등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있는 희천발전소는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발전용량은 30만 킬로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 2001년 착공돼 강성대국 원년인 올 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돼왔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8번이나 건설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 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태종수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희천 1호 발전소와 희천 2호 발전소 준공식이 어제 각각 진행됐다"며 "평양시의 전기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고 청천강 주변 농경지 등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있는 희천발전소는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발전용량은 30만 킬로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 2001년 착공돼 강성대국 원년인 올 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돼왔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8번이나 건설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 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태종수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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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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