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인멸 의혹’ 진경락 前 과장, 검찰 소환 불응
입력 2012.04.06 (11:39)
수정 2012.04.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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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돼온 진경락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해 검찰이 강제 구인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 전 과장은 오늘 오전 10시 출석 예정시각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검찰에 나오지 않은 사유를 전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강제구인 방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아직 참고인이긴 하지만, 다양한 조사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진수 주무관이 사진을 공개한 5천만 원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류 전 관리관이 문제의 5천만 원은 "가까운 지인이 마련해준 돈"이라고 말을 바꿈에 따라 돈을 건네준 인사가 누구인지, 돈의 출처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진 전 과장은 오늘 오전 10시 출석 예정시각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검찰에 나오지 않은 사유를 전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강제구인 방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아직 참고인이긴 하지만, 다양한 조사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진수 주무관이 사진을 공개한 5천만 원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류 전 관리관이 문제의 5천만 원은 "가까운 지인이 마련해준 돈"이라고 말을 바꿈에 따라 돈을 건네준 인사가 누구인지, 돈의 출처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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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 인멸 의혹’ 진경락 前 과장, 검찰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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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11:39:36
- 수정2012-04-06 17:40:56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돼온 진경락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해 검찰이 강제 구인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 전 과장은 오늘 오전 10시 출석 예정시각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검찰에 나오지 않은 사유를 전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강제구인 방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진 전 과장이 아직 참고인이긴 하지만, 다양한 조사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진수 주무관이 사진을 공개한 5천만 원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류 전 관리관이 문제의 5천만 원은 "가까운 지인이 마련해준 돈"이라고 말을 바꿈에 따라 돈을 건네준 인사가 누구인지, 돈의 출처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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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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