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류현진, 개막전 선발 맞대결!
입력 2012.04.06 (12:30)
수정 2012.04.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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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출장할 예상 선발 투수가 드러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예상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넥센이 각각 2년째 계약을 이어가는 더스틴 니퍼트(31)와 브랜든 나이트(37)를 내보낼 전망이다.
니퍼트는 지난해 15승6패 평균자책 2.55를 기록해 올해도 선발로 나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는 지난해 7승15패를 기록, 상대적으로 불안해 보이지만 퀄리티스타트를 14차례 선보이며 팀 내 에이스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SK의 마리오 산티아고(28)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인 KIA는 올해 10승 달성이 목표인 서재응을 내보낼 예정이다.
마리오는 200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통산 36승51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국내 복귀 후 아직 한 시즌 10승을 쌓지 못한 서재응은 올해 10승을 올리겠다고 다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대구에서 열리는 LG와의 개막전에서 차우찬(25)을 마운드에 세운다.
LG는 지난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인 벤자민 주키치(30)를 대항마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감독의 신임을 얻은 차우찬은 올해 적어도 15승은 건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주키치는 위에서 내리꽂는 빠른 공으로 상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2년 연속 팀내 최다승을 올린 롯데의 송승준(32)과 한화의 ’국보급 좌완’ 류현진(25)이 맞붙을 예정이다.
사도스키와 ’원-투 펀치’를 이루는 송승준은 지난해 4.18이던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송승준이 개막전에선 어떤 활약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괴물 투수’ 류현진은 7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잡기 위해 분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11승만 추가한다면 최연소로 100승 달성도 가능해 개막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개막전 예상 선발투수
(지난해 성적. 성적은 승-패-평균자책점 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예상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넥센이 각각 2년째 계약을 이어가는 더스틴 니퍼트(31)와 브랜든 나이트(37)를 내보낼 전망이다.
니퍼트는 지난해 15승6패 평균자책 2.55를 기록해 올해도 선발로 나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는 지난해 7승15패를 기록, 상대적으로 불안해 보이지만 퀄리티스타트를 14차례 선보이며 팀 내 에이스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SK의 마리오 산티아고(28)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인 KIA는 올해 10승 달성이 목표인 서재응을 내보낼 예정이다.
마리오는 200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통산 36승51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국내 복귀 후 아직 한 시즌 10승을 쌓지 못한 서재응은 올해 10승을 올리겠다고 다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대구에서 열리는 LG와의 개막전에서 차우찬(25)을 마운드에 세운다.
LG는 지난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인 벤자민 주키치(30)를 대항마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감독의 신임을 얻은 차우찬은 올해 적어도 15승은 건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주키치는 위에서 내리꽂는 빠른 공으로 상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2년 연속 팀내 최다승을 올린 롯데의 송승준(32)과 한화의 ’국보급 좌완’ 류현진(25)이 맞붙을 예정이다.
사도스키와 ’원-투 펀치’를 이루는 송승준은 지난해 4.18이던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송승준이 개막전에선 어떤 활약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괴물 투수’ 류현진은 7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잡기 위해 분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11승만 추가한다면 최연소로 100승 달성도 가능해 개막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개막전 예상 선발투수
(지난해 성적. 성적은 승-패-평균자책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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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준-류현진, 개막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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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4-06 14:31:20
7일 오후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출장할 예상 선발 투수가 드러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예상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넥센이 각각 2년째 계약을 이어가는 더스틴 니퍼트(31)와 브랜든 나이트(37)를 내보낼 전망이다.
니퍼트는 지난해 15승6패 평균자책 2.55를 기록해 올해도 선발로 나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는 지난해 7승15패를 기록, 상대적으로 불안해 보이지만 퀄리티스타트를 14차례 선보이며 팀 내 에이스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SK의 마리오 산티아고(28)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인 KIA는 올해 10승 달성이 목표인 서재응을 내보낼 예정이다.
마리오는 200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통산 36승51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국내 복귀 후 아직 한 시즌 10승을 쌓지 못한 서재응은 올해 10승을 올리겠다고 다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대구에서 열리는 LG와의 개막전에서 차우찬(25)을 마운드에 세운다.
LG는 지난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인 벤자민 주키치(30)를 대항마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감독의 신임을 얻은 차우찬은 올해 적어도 15승은 건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주키치는 위에서 내리꽂는 빠른 공으로 상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2년 연속 팀내 최다승을 올린 롯데의 송승준(32)과 한화의 ’국보급 좌완’ 류현진(25)이 맞붙을 예정이다.
사도스키와 ’원-투 펀치’를 이루는 송승준은 지난해 4.18이던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송승준이 개막전에선 어떤 활약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괴물 투수’ 류현진은 7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잡기 위해 분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11승만 추가한다면 최연소로 100승 달성도 가능해 개막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개막전 예상 선발투수
(지난해 성적. 성적은 승-패-평균자책점 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예상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넥센이 각각 2년째 계약을 이어가는 더스틴 니퍼트(31)와 브랜든 나이트(37)를 내보낼 전망이다.
니퍼트는 지난해 15승6패 평균자책 2.55를 기록해 올해도 선발로 나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는 지난해 7승15패를 기록, 상대적으로 불안해 보이지만 퀄리티스타트를 14차례 선보이며 팀 내 에이스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SK의 마리오 산티아고(28)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인 KIA는 올해 10승 달성이 목표인 서재응을 내보낼 예정이다.
마리오는 200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통산 36승51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국내 복귀 후 아직 한 시즌 10승을 쌓지 못한 서재응은 올해 10승을 올리겠다고 다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대구에서 열리는 LG와의 개막전에서 차우찬(25)을 마운드에 세운다.
LG는 지난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인 벤자민 주키치(30)를 대항마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감독의 신임을 얻은 차우찬은 올해 적어도 15승은 건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주키치는 위에서 내리꽂는 빠른 공으로 상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2년 연속 팀내 최다승을 올린 롯데의 송승준(32)과 한화의 ’국보급 좌완’ 류현진(25)이 맞붙을 예정이다.
사도스키와 ’원-투 펀치’를 이루는 송승준은 지난해 4.18이던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송승준이 개막전에선 어떤 활약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괴물 투수’ 류현진은 7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잡기 위해 분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11승만 추가한다면 최연소로 100승 달성도 가능해 개막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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