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5조 8천억
입력 2012.04.06 (13:02)
수정 2012.04.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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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분기기준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5조원, 영업이익은 5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2%, 영업이익은 무려 97%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5조3천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일 전세계에 4945억원어치 물건을 팔아 매일 6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셈입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1분기 갤럭시S2와 노트 등 스마트폰이 세계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또 일본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몰락으로 D램 가격이 오르는등 반도체 부문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의 경우 마진이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면서 반도체도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향후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분기기준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5조원, 영업이익은 5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2%, 영업이익은 무려 97%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5조3천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일 전세계에 4945억원어치 물건을 팔아 매일 6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셈입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1분기 갤럭시S2와 노트 등 스마트폰이 세계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또 일본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몰락으로 D램 가격이 오르는등 반도체 부문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의 경우 마진이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면서 반도체도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향후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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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5조 8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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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13:02:17
- 수정2012-04-06 16:49:55
<앵커 멘트>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분기기준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5조원, 영업이익은 5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2%, 영업이익은 무려 97%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5조3천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일 전세계에 4945억원어치 물건을 팔아 매일 6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셈입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1분기 갤럭시S2와 노트 등 스마트폰이 세계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또 일본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몰락으로 D램 가격이 오르는등 반도체 부문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의 경우 마진이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면서 반도체도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향후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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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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