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소식통 “광명성 3호 14일 발사 유력”
입력 2012.04.06 (19:33)
수정 2012.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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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광명성 3호가 당초 예상했던 12일 아닌 오는 14일 발사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정통한 북한 소식통은 북한이 참관신청을 한 일부 외신 기자들에게 오는 12일 평양에 들어올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도로사정을 감안할 때 평양에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까지 이동하는데 하루가 걸릴 것으로 보여 12
일 들어간 해외 참관단들이 14일 오전 발사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다른 북한 전문가들도 김일성 주석 100번째 생일 전날인 오는 14일 광명성 3호를 쏘는 것이 극적 효과를 높이는데 가장 좋은 날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발사 날짜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군 당국은 이르면 오는 8일 미사일 연료주입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북한 동창리 기지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통한 북한 소식통은 북한이 참관신청을 한 일부 외신 기자들에게 오는 12일 평양에 들어올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도로사정을 감안할 때 평양에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까지 이동하는데 하루가 걸릴 것으로 보여 12
일 들어간 해외 참관단들이 14일 오전 발사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다른 북한 전문가들도 김일성 주석 100번째 생일 전날인 오는 14일 광명성 3호를 쏘는 것이 극적 효과를 높이는데 가장 좋은 날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발사 날짜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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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소식통 “광명성 3호 14일 발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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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19:33:06
- 수정2012-04-07 15:17:19
북한의 광명성 3호가 당초 예상했던 12일 아닌 오는 14일 발사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정통한 북한 소식통은 북한이 참관신청을 한 일부 외신 기자들에게 오는 12일 평양에 들어올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도로사정을 감안할 때 평양에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까지 이동하는데 하루가 걸릴 것으로 보여 12
일 들어간 해외 참관단들이 14일 오전 발사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다른 북한 전문가들도 김일성 주석 100번째 생일 전날인 오는 14일 광명성 3호를 쏘는 것이 극적 효과를 높이는데 가장 좋은 날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발사 날짜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군 당국은 이르면 오는 8일 미사일 연료주입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북한 동창리 기지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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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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