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2년만 우승 ‘첫 통합 챔프’

입력 2012.04.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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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챔피언에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몬타뇨의 가로막기가 성공하며 인삼공사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에 오릅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등극까지, 인삼공사는 처음으로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3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삼용(인삼공사 감독) : "날아갈 듯 합니다.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줬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5년 연속 챔피언에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3번을 이겨야 우승하니까,2번 승리 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가빈은 1세트 초반 서브로만 3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강한 서브와 스파이크로 38점을 올리는 괴력을 뿜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은 7개의 가로막기로 대한항공의 공격을 차단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부진과 잦은 서브 실책으로 무너지며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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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2년만 우승 ‘첫 통합 챔프’
    • 입력 2012-04-08 21:58:24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챔피언에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몬타뇨의 가로막기가 성공하며 인삼공사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에 오릅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등극까지, 인삼공사는 처음으로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3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삼용(인삼공사 감독) : "날아갈 듯 합니다.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줬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5년 연속 챔피언에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치고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3번을 이겨야 우승하니까,2번 승리 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가빈은 1세트 초반 서브로만 3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강한 서브와 스파이크로 38점을 올리는 괴력을 뿜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은 7개의 가로막기로 대한항공의 공격을 차단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부진과 잦은 서브 실책으로 무너지며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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