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클라호마 ‘흑인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입력 2012.04.09 (06:06)
수정 2012.04.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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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흑인 5명에게 총을 쏴 3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현지 경찰과 연방 경찰, 연방수사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본부 요원들이 제이크 잉글랜드와 앨빈 와츠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털사 시장 듀이 발릿은 주민들이 조직한 범죄 퇴치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신고가 들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집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이들 2명 모두 백인인데다 총에 맞은 5명이 모두 흑인이어서 인종 증오 범죄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현지 경찰과 연방 경찰, 연방수사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본부 요원들이 제이크 잉글랜드와 앨빈 와츠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털사 시장 듀이 발릿은 주민들이 조직한 범죄 퇴치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신고가 들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집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이들 2명 모두 백인인데다 총에 맞은 5명이 모두 흑인이어서 인종 증오 범죄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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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클라호마 ‘흑인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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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06:06:29
- 수정2012-04-09 16:27:45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흑인 5명에게 총을 쏴 3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현지 경찰과 연방 경찰, 연방수사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본부 요원들이 제이크 잉글랜드와 앨빈 와츠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털사 시장 듀이 발릿은 주민들이 조직한 범죄 퇴치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신고가 들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집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이들 2명 모두 백인인데다 총에 맞은 5명이 모두 흑인이어서 인종 증오 범죄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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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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