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홧김에 불…60대 질식

입력 2012.04.09 (0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 쯤, 서울 가리봉동 69살 박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55제곱 미터 규모의 창고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집주인 박 씨가 연기를 마시고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부부 싸움을 하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 안에서 문을 잠궜다는 박 씨 부인의 진술 등으로 미뤄 박 씨가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불…60대 질식
    • 입력 2012-04-09 06:06:31
    사회
어젯밤 8시 50분 쯤, 서울 가리봉동 69살 박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55제곱 미터 규모의 창고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집주인 박 씨가 연기를 마시고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부부 싸움을 하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 안에서 문을 잠궜다는 박 씨 부인의 진술 등으로 미뤄 박 씨가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