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감독 “2014 월드컵 우승 자신”

입력 2012.04.09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년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이 현재는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뛰어난 신인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메네제스 감독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의 샛별 네이마르(20·산투스)를 비롯한 신인들에게 각별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그들은 아직 어리지만 브라질을 대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뒤 둥가 감독에 이어 '삼바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국 브라질은 1950년 이후 64년 만에 자국에서 개최되는 2014년 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었으나 2대 1로 패해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준 쓰라린 경험이 있다.



2014년 월드컵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각 열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감독 “2014 월드컵 우승 자신”
    • 입력 2012-04-09 07:16:56
    연합뉴스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년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이 현재는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뛰어난 신인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메네제스 감독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의 샛별 네이마르(20·산투스)를 비롯한 신인들에게 각별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그들은 아직 어리지만 브라질을 대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뒤 둥가 감독에 이어 '삼바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국 브라질은 1950년 이후 64년 만에 자국에서 개최되는 2014년 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었으나 2대 1로 패해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준 쓰라린 경험이 있다.

2014년 월드컵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각 열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