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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빨리 우승 소식 들려드릴 것”
입력 2012.04.09 (08:22) 연합뉴스
제76회 마스터스에서 막판 난조로 톱 10 진입에 실패한 배상문(26ㆍ캘러웨이)은 8일(현지시간) "올해 첫 PGA 시즌 초반 너무 잘 하다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빨리 우승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우면서 부족한 것을 보완했다"며 "마스터스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나 자신은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 2라운드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동반 라운딩을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꼽았다.



그는 "우즈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은 골프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를 한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우즈의 어프로치샷이 신기와 같았다고 평했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던 배상문은 이날 5오버파 77타를 쳐 지난 나흘간 가장 나쁜 스코어를 적어냈다.



빨라진 그린을 읽느라 애를 먹었고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파 5 13번 홀에서 홀컵 근처에 떨어트린 3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리면서 그만 해저드에 빠져 2타를 잃기도 했다.



그는 "그린이 너무 딱딱해 버디는 고사하고 위기가 자꾸 찾아와 스코어 지키기도 어려웠다"며 "후반에는 바람을 계산하지 못하고 그 전과 같이 치니까 볼이 그린을 넘어가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다른 코스에서 뛴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스터스는 듣던대로 공략하기 어려운 대회"라며 "이번 대회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돼 내년 마스터스에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배상문 “빨리 우승 소식 들려드릴 것”
    • 입력 2012-04-09 08:22:47
    연합뉴스
제76회 마스터스에서 막판 난조로 톱 10 진입에 실패한 배상문(26ㆍ캘러웨이)은 8일(현지시간) "올해 첫 PGA 시즌 초반 너무 잘 하다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빨리 우승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우면서 부족한 것을 보완했다"며 "마스터스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나 자신은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 2라운드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동반 라운딩을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꼽았다.



그는 "우즈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은 골프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를 한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우즈의 어프로치샷이 신기와 같았다고 평했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던 배상문은 이날 5오버파 77타를 쳐 지난 나흘간 가장 나쁜 스코어를 적어냈다.



빨라진 그린을 읽느라 애를 먹었고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파 5 13번 홀에서 홀컵 근처에 떨어트린 3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리면서 그만 해저드에 빠져 2타를 잃기도 했다.



그는 "그린이 너무 딱딱해 버디는 고사하고 위기가 자꾸 찾아와 스코어 지키기도 어려웠다"며 "후반에는 바람을 계산하지 못하고 그 전과 같이 치니까 볼이 그린을 넘어가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다른 코스에서 뛴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스터스는 듣던대로 공략하기 어려운 대회"라며 "이번 대회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돼 내년 마스터스에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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