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버바 왓슨, 연장전 끝 ‘마스터스 우승’

입력 2012.04.09 (08:41) 수정 2012.04.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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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바 왓슨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왓슨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남아공의 루이 우어스티즌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왓슨은 4라운드까지 우어스티즌과 10언더파 공동 1위로 연장전에 들어간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필 미켈슨과 리 웨스트우드, 페테르 한손 등은 8언더파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는 5오버파로 나란히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나상욱이 2언더파 공동 12위로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배상문은 4오버파 공동 37위, 양용은은 11오버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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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바 왓슨, 연장전 끝 ‘마스터스 우승’
    • 입력 2012-04-09 08:41:09
    • 수정2012-04-09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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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바 왓슨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왓슨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남아공의 루이 우어스티즌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왓슨은 4라운드까지 우어스티즌과 10언더파 공동 1위로 연장전에 들어간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필 미켈슨과 리 웨스트우드, 페테르 한손 등은 8언더파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는 5오버파로 나란히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나상욱이 2언더파 공동 12위로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배상문은 4오버파 공동 37위, 양용은은 11오버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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