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부활절에 2차례 폭탄 공격 발생

입력 2012.04.09 (09:01) 수정 2012.04.09 (16: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활절에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에서 차량 폭탄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숨진데 이어 중부의 조스시에서도 폭탄이 터져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대변인은 전화 충전카드를 판매하는 상점 인근 차량에 실려 있던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으나, 경찰 대변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가죽가방에 담긴 급조폭발물을 내려놓고 갔는데 이것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부상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안전 요원들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서 부활절에 2차례 폭탄 공격 발생
    • 입력 2012-04-09 09:01:01
    • 수정2012-04-09 16:01:13
    국제
부활절에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에서 차량 폭탄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숨진데 이어 중부의 조스시에서도 폭탄이 터져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대변인은 전화 충전카드를 판매하는 상점 인근 차량에 실려 있던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으나, 경찰 대변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가죽가방에 담긴 급조폭발물을 내려놓고 갔는데 이것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부상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안전 요원들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