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장 촬영 제한 없었다”
입력 2012.04.09 (09:14)
수정 2012.04.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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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해 외국 언론의 발사장 촬영에 대해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높이 1m 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를 보여준 뒤 이것이 로켓에 장착될 실물이라고 밝히고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장 총책임자는 미국과 중국도 이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교토통신은 덧붙였습니다.
교토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높이 1m 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를 보여준 뒤 이것이 로켓에 장착될 실물이라고 밝히고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장 총책임자는 미국과 중국도 이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교토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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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사일 발사장 촬영 제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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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09:14:58
- 수정2012-04-09 16:01:13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해 외국 언론의 발사장 촬영에 대해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높이 1m 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를 보여준 뒤 이것이 로켓에 장착될 실물이라고 밝히고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장 총책임자는 미국과 중국도 이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교토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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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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